롯데케미칼, 中 범용 석유화학공장 모두 매각...고부가 제품에 사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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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中 범용 석유화학공장 모두 매각...고부가 제품에 사활
적자 사업 정리...본격적인 사업 개편
롯데케미칼이 중국에서 범용 공장을 모두 매각하고 적자사업을 정리했다. [사진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중국에서 범용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모두 매각하고 적자사업을 정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각 법인의 매각 대금은 1000억 미만으로 전해졌다.
사업 재편을 통해 기초사업 매출 가운데 중국 시장 비중을 2020년 23%에서 올해 17%로, 2025년엔 15%로 낮출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한계 사업을 정리하고 기초 소재 사업의 고부가화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2032년 전체 매출 중 고부가가치 비중을 60%로 높일 계획이다. 중국에서도 생산하지 못하는 배터리용 분리막·태양광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 : 엔비엔뉴스]
[원문 :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79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