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소식

2010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업무지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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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010. 1. 15(금) 07:30,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소공동, 3층)에서 석유화학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2010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 주력산업정책관, 철강화학과장 및 허원준 회장(한화석유화학 부회장),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김용흠 SK에너지 사장,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기 옥 금호석유화학 사장, 이선규 대한유화 사장, 이상규 카프로 사장, 허수영 케이피케미칼 사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참석한 석유화학업계 사장단 및 임원들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루어낸 석유화학 업계 실적을 축하하고, 2010년 석유화학업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허원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하여 지난 한해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273억불 수출, 약 177억불의 무역흑자 달성과 함께 2009아시아석유화학공업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제 1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등 우리 석유화학산업의 위상을 한층 제고한 한해였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금년도는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첫째 2010년 계획한 수출 297억불, 무역흑자 196억불을 달성토록하며 석유화학산업의 녹색화 전략인 “석유화학新르네상스프로젝트”를 통하여 산업경쟁력의 근본적 강화 매진을 추진하며,둘째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국가적인 에너지·온실가스 저감″개선 방안을 통한 에너지 고효율적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며, 셋째 주요 경쟁국과의 반덤핑 및 FTA 체결 등 국제통상 문제에도 선도적인 위치를 지켜나가도록 철저한 대응을 할 것이며, 넷째로 2012년까지 총 14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국가경제의 활력회복과 세계 석유화학산업 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노력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은 인사말을 통하여 미래첨단 소재개발, 규모의 대형화, 품목별 전문화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정부는 석유화학산업을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석유화학 新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매년초 개최되는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는 물론, 국내 석유화학 발전방향 제시 및 회원간 협력을 통해 산업발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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