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에 대한 흥미와 마인드 고취, 미래인재 발굴 등을 목표로 진행되는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의 화학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7월 20일(수), 삼성토탈 대산사업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견학’에는 본선진출팀과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천안아산역에서 삼성토탈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대산으로 이동하였다. 석유화학공업협회가 진행하는 행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김종득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및 과학적 탐구노트 작성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박성훈 부사장의 환영사, 삼성토탈 사업장 소개가 끝난 후, 삼성토탈 현장직원의 인솔 하에 사업장 내 생산,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본격적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에서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NCC CCR, Jetty, 자동창고, 분석실, 연구동, 에코파크 등 사업장 내 8개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삼성토탈 엔지니어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인솔자들과 함께 화학산업과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학산업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를 통해 흥미도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란?

‘화학으로 만드는 미래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화학에 대한 흥미와 마인드를 고취시켜 화학저변 확대 및 미래인재 발굴, 과학한국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석유화학 5개사(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SK종합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가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가 주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