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하는 중국, LG화학·금호석화 영향 ‘글쎄’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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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하는 중국, LG화학·금호석화 영향 ‘글쎄’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2공장.[제공=금호석유화학]
중국이 한국산 NBR(니트릴 부타디엔 고무)에 대한 반덤핑 관세 연장 검토에 들어갔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중국 최근 상무부 무역구제조사국은 한국 및 일본의 NBR에 대한 반덤핑 일몰재심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발표된 부과조치의 기한(5년)에 따른 것이다. 최대 2014년 11월까지의 조사 기간 동안 금호석유화학 12%, LG화학 15%, 기타업체 37.3%의 반덤핑 관세는 지속 부과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황성현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중국의 한국산 NBR 수입의존도 고려시 반덤핑 관세가 철폐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관셰가 철폐될 경우 LG화학, 금호석유화학의 수혜 가능성이 있지만 전사 매출액 기준으로 금호석유화학 0.5%, LG화학 0.2%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EBN]
[원문 : https://www.ebn.co.kr/news/view/1599663/?sc=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