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이크로미라클 "IR52 장영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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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폴리에스터 초극세원사 \"마이크로 미라클\"이 새해 첫주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0.2~0.3 데니어급(0.3 데니어는 머리카락 굵기의 25분의1) 폴리에스터 초극세사를 직접방사법에 의해 만들 어내는 기술이다. 직물(천)의 원료가 되는 원사의 경우 굵기가 가는 초극세사일수록 활용 도가 높아 부가가 치가 높다. 이에 따라 국내외 시장의 선도기업들은 최근 보다 가는 섬유 개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효성은 이 기술 을 개발하는데 지난 2년간 20억원을 투자했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 \"마이크로 미라클\" 제조기술은 제조과정을 단축한 직접분사법을 사용함에 따라 생산비용도 획기적으로 절약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